전북대병원, 결핵 적정성 평가 최우수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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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5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은 "호흡기 전문질환센터를 운영하며 결핵 환자들에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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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5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2년 1~6월 질병관리청에 신고된 결핵 신환자 전국 의료기관 508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결핵균 확인 검사 실시율 △통상 감수성 검사 실시율 △신속 감수성 검사 실시율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 △결핵 환자 방문 비율 △약제처방 일수율 등 6가지다.
전북대병원은 대부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점수 95점을 받았다. 전체 평균(91.8점)을 웃도는 수치다.
결핵은 공기 매개성 감염병으로 아직까지 한국은 OECD 국가 중 발생률 1위, 사망률 3위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은 "호흡기 전문질환센터를 운영하며 결핵 환자들에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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