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자동차부품 공장 화재…4시간 반 만에 꺼져
한웅희 2024. 1. 18. 13:07
오늘(18일) 새벽 2시 반쯤 인천 남동구 고잔동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층에서 시작돼 3층짜리 건물 전체로 옮겨 붙었고 연기와 불길이 크게 치솟는 모습을 본 시민들로부터 화재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불은 4시간 반 만에 진화됐고, 당시 공장 안에 있던 직원 2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휴게실 내 냉장고 뒤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인천 #자동차부품_공장 #화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