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폐지,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옥문아' 7년 만에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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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연진들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종국은 "저도 너무 좋아했던 프로그램이었고,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프로그램이 오늘로 종영하게 됐다. 지금까지 옥탑방에 오신 게스트가 406명이더라"라며 "연인간의 이별도 헤어질만 해서 헤어지면 받아들이기가 쉽다. 상황적으로 급하게 폐지된다 하니 받아들이기 조금 힘들었지만 너무 좋은 기억이었다. 오랜만에 만난 많은 분들과 방송하는 동안 즐거웠고, 많이 배우고 간다. 언제든 다른 곳에서 다시 인사드려야죠"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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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연진들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17일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찬원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합류한지 1년여밖에 되지 않았는데, 좋은 형 누나들과 함께해서 행복했다. 그동안 시청해주신 분들 감사하다"고 했다.
김종국은 "저도 너무 좋아했던 프로그램이었고,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프로그램이 오늘로 종영하게 됐다. 지금까지 옥탑방에 오신 게스트가 406명이더라"라며 "연인간의 이별도 헤어질만 해서 헤어지면 받아들이기가 쉽다. 상황적으로 급하게 폐지된다 하니 받아들이기 조금 힘들었지만 너무 좋은 기억이었다. 오랜만에 만난 많은 분들과 방송하는 동안 즐거웠고, 많이 배우고 간다. 언제든 다른 곳에서 다시 인사드려야죠"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형돈은 "아무래도 첫회를 같이 했던 (김)용만이, (민)경훈이까지 다 생각이 난다.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김숙은 "꾸준히 사랑받기 쉽지 않다. 제 지식은 다 옥탑방에 있었다. 이제 제 지식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지 막막하다"라며 "당분간 다시보기를 하면서 마음을 다스리겠다. 지금까지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송은이는 "모두의 얘기에 다 공감한다. 처음부터 함께했던 용만오빠, 경훈이 너무 보고 싶고 고맙단 얘기 하고 싶다. 다녀가신 게스트들이 한결같이 해준 얘기가 보는 것보다 훨씬 편한자리였다고 하더라. 저희가 해드린 것보다 훨씬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 같다"라며 "시청자분들도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고, 기회가 된다면 '단칸방의 아이들'로 돌아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송은이는 "문제내느라 고생한 스태프들 촬영팀 너무 고생하셨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여기까지다.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2018년 11월 7일 첫 방송됐으며,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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