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노년층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에 총력”

방금숙 기자 2024. 1. 1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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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DGB대구은행은 지난해 보이스피싱 192건(약 62억원)을 예방했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갈수록 고도화, 지능화되는 노년층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총 33회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매월 지역 내 노인복지관·노인대학 등을 방문해 60대~80대 고객에게 보이스피싱 예방과 대처 방안을 교육했다.

‘DGB찾아가는 이동점포’ 차량을 이용해 금융교육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대구은행 임직원은 본부 금융소비자보호부가 주관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에도 참여하고 엄격한 처리 기준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2월 말 대구 유통단지영업부를 찾은 70대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도 발빠른 대처로 막았다.

대구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관계자는 “대구은행은 올해에도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피해 사례와 수법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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