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하하 제 라디오 나올 급 안 되지만, 제가 출연시켜”(라디오쇼)

서승아 2024. 1. 1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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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가수 하하를 언급했다.

이달 18일 방송된 KBS2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 코너로 꾸며졌다.

조정식은 "요즘 쿠팡플레이 드라마 '소년시대' 성대모사를 준비 중이다. 완성되면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나가도 되냐?"라고 질문하자 박명수는 "급이 안 된다"라며 거절했다.

이어 박명수는 "조정식 아나운서도 가수 하하 소속사 아니냐? 하하도 급이 안 되는데 제가 출연시킨 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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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가수 하하를 언급했다.

이달 18일 방송된 KBS2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 코너로 꾸며졌다.

방송에서 박명수는 성대모사에 도전하는 청취자와 전화 연결하기에 앞서 “저는 웃음에 있어서 만큼은 억지로 웃는 짓 안 한다. 정말 있는 그대로 애청자의 눈에 딱 맞게 평가한다. 땡이 많이 나올 수 있다”라며 심사 기준을 말했다.

아울러 전화 연결된 청취자는 래퍼 타블로와 스윙스 성대모사에 도전했다. 박명수는 “타블로도 제가 좋아하는 후배인데 별로였다. 웃음이 전혀 안 나온다”라고 평가했다.

이를 들은 청취자는 “웃음으로 가겠다”라며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 출연한 배우 한석규 성대모사를 해 박명수의 폭소를 유발했다.

박명수가 “목소리를 들어보니까 조정식 씨 아니냐?”라고 묻자 조정식 아나운서는 “맞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하기가 어려워서 전화로 해봤다”라며 답했다.

조정식은 “요즘 쿠팡플레이 드라마 ‘소년시대’ 성대모사를 준비 중이다. 완성되면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나가도 되냐?”라고 질문하자 박명수는 “급이 안 된다”라며 거절했다.

이어 박명수는 “조정식 아나운서도 가수 하하 소속사 아니냐? 하하도 급이 안 되는데 제가 출연시킨 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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