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권나라, ‘야한 사진관’ 연다

강주일 기자 2024. 1. 1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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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튜디오지니 ‘야한(夜限) 사진관’



배우 주원과 권나라가 새 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을 연다.

KT스튜디오지니는 ‘야한(夜限) 사진관’의 올해 3월 방송을 확정하고 주원과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을 캐스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사진관의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물이다. 주원이 사진사이자 사진관 7대 사장인 서기주를 연기하고, 권나라는 불의를 참지 못하는 변호사 한봄 역할을 맡는다.

유인수는 귀신 고객 영업을 담당하는 고대리로 출연한다. 연애 한번 못해 본 모태 솔로이자 세상을 하직한 인물이다. 음문석은 강력계 출신 형사였으나 사진관에선 잡일을 담당하는 백남구로 변신한다.

‘연모’(2021) 송현욱 PD가 연출을 맡고, 동명 소설 원작자인 김이랑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ENA와 지니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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