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부산지역 취학아동 중 11명 소재파악 안 돼…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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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지역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 2만1560명 중 1321명이 예비소집에 불참한 가운데, 이 중 11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준현 부산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장은 "예비소집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의무교육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절차"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예비소집에 불참한 모든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보할 때까지 철저하게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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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지역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 2만1560명 중 1321명이 예비소집에 불참한 가운데, 이 중 11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1321명 중 1310명은 △취학면제 767명 △취학유예 101명 △다른 학교 전출 414명 △해외 취학 및 기타 23명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5명은 주민센터를 통해 해외 거주 사실을 확인했으나, 보호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외 체류 등으로 추정되지만 거주 사실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는 소재 미확인 취학 대상 아동은 11명이다. 부산교육청은 주민센터와 협력을 통해 이들과 지속적으로 연락하는 한편,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아동의 소재파악 및 안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강준현 부산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장은 “예비소집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의무교육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절차”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예비소집에 불참한 모든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보할 때까지 철저하게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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