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전성기 브라이언, 플투스 컴백은 불가 “정신적으로 성대 컨트롤 실패”(철파엠)

이슬기 2024. 1. 1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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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이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활동을 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김영철은 브라이언에게 "본업은 언제 다시 하나요? 학교 다니면서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노래를 아주 좋아했다"라는 청취자의 메시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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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브라이언이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활동을 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1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브라이언에게 "본업은 언제 다시 하나요? 학교 다니면서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노래를 아주 좋아했다"라는 청취자의 메시지를 소개했다.

브라이언은 "저도 이 질문을 되게 많이 받고 있는데. 하고 싶어도 어쩔 수가 없다"고 답했다.

그는 "2019년도에 성대결절을 심하게 앓았다. 주사도 맞고 치료도 했는데 목 상태가 쉽게 돌아오지 않는다. 그게 뭔가 악기처럼. 기타 줄이 나가서 바꿀 수 있는 그런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브라이언은 "병원도 가고 보컬 트레이닝도 받았는데 문제가 안 없어지더라. 의사 선생님이 정신적으로 노래를 더 이상 못한다는 생각이 들고 컨트롤이 안 되는 케이스가 있다더라. 저도 완벽하게 노래를 못 하면, 안하는 게 낫다고 생각은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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