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수출 이끈 '창원국가산단' 50주년…"모두가 즐길 기념행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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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경남 경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수출을 이끈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올해 50주년을 맞아 뜻깊은 기념행사를 준비한다.
참석자들은 이번 기념행사가 창원국가산단이 향후 50년을 대비하는 미래형 산단의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공감했다.
산단 성장에 이바지한 기업인과 근로자, 그리고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길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념행사 등을 요청했다.
도는 지난해 2월부터 창원시 등과 추진지원단을 꾸리고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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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경남 경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수출을 이끈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올해 50주년을 맞아 뜻깊은 기념행사를 준비한다.
경상남도는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행사를 위한 준비보고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1974년 4월 1일 지정된 창원국가산단은 한 때 국가 경제를 이끌었다. 도내 전체 산단 생산액의 절반을 차지한다.
보고회에는 박완수 지사를 비롯해 경남도·창원시·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경남연구원·경남테크노파크·창원상공회의소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산단 기념식, 부대행사, 시민참여행사, 연계행사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기념행사가 창원국가산단이 향후 50년을 대비하는 미래형 산단의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공감했다. 산단 성장에 이바지한 기업인과 근로자, 그리고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길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념행사 등을 요청했다.
도는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반영 가능한 제안은 세부실행 계획에 담을 계획이다.
박 지사는 "단순한 기념행사에 치중하지 않고, 실질적인 미래 50년 대비 기념사업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2월부터 창원시 등과 추진지원단을 꾸리고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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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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