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강가의 추락, 분데스 임대 실패→英2부 재도전

김재민 2024. 1. 1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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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분데스리가에서 실패한 탕강가가 잉글랜드 2부리그 팀으로 재임대될 예정이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월 18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자펫 탕강가가 밀월로 잔여 시즌 임대 이적할 거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토트넘은 탕강가를 다른 팀으로 임대 이적시키기 위해 임대 계약을 해지하고 소속팀으로 복귀시킨 상태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팀들이 탕강가에게 관심을 보였고 밀월 임대 이적이 확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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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전반기 분데스리가에서 실패한 탕강가가 잉글랜드 2부리그 팀으로 재임대될 예정이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월 18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자펫 탕강가가 밀월로 잔여 시즌 임대 이적할 거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탕강가는 이번 시즌 전반기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 소속이었다.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경쟁력을 잃은 탕강가는 임대 이적을 통해 활로를 찾아야 했다.

그러나 탕강가는 전반기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10월까지는 부상으로 이탈했고, 이후에도 출전 기회를 전혀 잡지 못했다.

이에 토트넘은 탕강가를 다른 팀으로 임대 이적시키기 위해 임대 계약을 해지하고 소속팀으로 복귀시킨 상태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팀들이 탕강가에게 관심을 보였고 밀월 임대 이적이 확정적이다.

밀월은 런던 연고의 2부리그 팀으로 이번 시즌 리그 27경기 8승 8무 11패 승점 32점으로 리그 16위다.

한편 토트넘 유소년팀 출신인 탕강가는 지난 2019-2020시즌 1군에 데뷔한 후 백업 자원으로 프리미어리그 통산 27경기를 소화했다.(자료사진=자펫 탕강가)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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