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설 앞두고 독거노인 200명에 ‘행복꾸러미’ 전달
방금숙 기자 2024. 1. 18. 12:08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홈쇼핑은 설 연휴를 앞두고 영등포구 소외계층 200세대에 명절 음식으로 구성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지역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수라간’의 일환으로, 독거 어르신의 따뜻한 설 명절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영등포구청 별관 내 ‘희망수라간’에서 17일 진행됐다.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자와 함께 떡국 재료와 모둠전, 과일을 포함한 ‘행복꾸러미’를 독거노인 20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참여한 김누리 롯데홈쇼핑 대리는 “어르신들이 떡국을 드시고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5년 영등포구청 내 전용 조리시설인 ‘희망수라간’을 건립하고 정기적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명절 상차림 음식, 여름 보양식, 김장김치 등 등과 생필품을 나누는 활동도 전개한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10년 차를 맞이한 ‘희망수라간’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가 지역 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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