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 강화할 교사배출 확대…그린리더십 인재 늘릴 것"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1. 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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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국내 7개 대학과 함께 19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대학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부-대학 간 업무협약을 맺고 환경관련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낸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교원양성대학에서 환경교육을 펼칠 훌륭한 교사들이 배출되고, 그린리더십 교과과정을 통해 사회 각계에서 녹색 전환을 이끌 인재들이 많이 양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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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내 7개 대학과 환경교육 활성화 MOU
한화진 환경부 장관(환경부 제공) 2024.1.16/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는 국내 7개 대학과 함께 19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대학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부-대학 간 업무협약을 맺고 환경관련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낸다고 18일 밝혔다.

환경강좌를 운영 중인 '교원양성대'는 경북대와 순천대, 청주교대, 춘천교대, 한국교원대 등이며 그린리더십 교과 운영 대학은 고려대와 수원대다.

이번 협약에는 환경부와 대학이 향후 협업을 공고히 하고, 환경강좌의 질적 향상과 예비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대한 협력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교원양성대학에서 환경교육을 펼칠 훌륭한 교사들이 배출되고, 그린리더십 교과과정을 통해 사회 각계에서 녹색 전환을 이끌 인재들이 많이 양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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