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16강 확정...중국, 졸전 끝에 또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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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개최국 카타르가 타지키스탄을 꺾고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중국은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패스미스를 남발하고 심각한 골 결정력 문제를 드러내며 또 비겼습니다.
중국은, 16강 진출을 확정한 카타르를 상대로 승점을 따내야 16강을 바라볼 수 있게 됐습니다.
승점 6점을 따낸 카타르는 남은 중국 전과 관계없이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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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타지키스탄 꺾고 조 1위로 16강 확정
중국, 레바논과 졸전 끝에 득점 없이 무승부
중국, 카타르 상대로 승점 따내야 16강 희망
[앵커]
아시안컵 개최국 카타르가 타지키스탄을 꺾고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중국은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패스미스를 남발하고 심각한 골 결정력 문제를 드러내며 또 비겼습니다.
중국은, 16강 진출을 확정한 카타르를 상대로 승점을 따내야 16강을 바라볼 수 있게 됐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개최국이자 디펜딩 챔피언 카타르가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전반 17분, 침투패스를 받은 아피프가 골키퍼가 나오는 것을 보고 재치 있는 슈팅으로 선제 결승골을 터트립니다.
승점 6점을 따낸 카타르는 남은 중국 전과 관계없이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같은 조의 중국은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또 한번 비기면서 16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세 번 정도의 결정적인 찬스가 있었지만 골 결정력에 심각한 문제를 드러내며 무득점에 그쳤습니다.
중국은 점유율에서는 6 대 4로 앞섰지만, 15개의 슈팅, 7개의 유효슈팅에도 한 골도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축구 통계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중국은 상대에게 공격 기회를 넘겨주는 턴오버를 168회나 기록할 정도로 경기 흐름 자주 끊겼습니다.
레바논의 좋은 슈팅이 두 차례 골대만 강타하며 실점을 안 한 것에 오히려 위안을 삼아야 할 정도.
중국은 이미 조 1위로 16강을 확정한 카타르를 상대로 승점을 따내야 16강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카타르가 힘을 빼고 나온다고 하더라도 두 번의 경기에서 보여준 중국의 골 결정력과 수비력으로 승점을 따내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영상편집 : 전주영
그래픽 : 박유동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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