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선균 제보, 유흥업소 실장 아닌 협박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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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이선균 관련 견찰 수사가 협박범 제보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마약 혐의를 경찰에 제보했던 유흥업소 직원 전 남자친구는 최근 MBC 'PD수첩'과의 인터뷰에서 "생각도 못 했는데 갑자기 이선균이 튀어나오고 지드래곤 이름이 튀어나왔다. 그러다 보니 이런 애들(전 여자친구)은 묻혀버린 것"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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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고(故) 이선균 관련 견찰 수사가 협박범 제보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1월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해 9월 유흥업소 직원 전 남자친구로부터 업소실장 A씨가 전 여자친구에게 마약을 주사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고 이선균의 연관성을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내사에 착수했다.
이후 B씨가 경찰을 찾아가 A씨의 머리카락을 마약 투약 증거물로 제공하면서 휴대전화 녹취 등을 토대로 고 이선균 마약 투약 의혹을 함께 제보했다. B씨는 고 이선균 협박범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당초 A씨가 경찰에 처음 고 이선균의 마약 의혹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B씨가 최초 제보자였다는 것.
B씨는 고 이선균을 협박해 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고 이선균은 지난해 10월 협박을 당해 거액을 뜯겼다며 A씨와 B씨를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
A씨의 마약 혐의를 경찰에 제보했던 유흥업소 직원 전 남자친구는 최근 MBC 'PD수첩'과의 인터뷰에서 "생각도 못 했는데 갑자기 이선균이 튀어나오고 지드래곤 이름이 튀어나왔다. 그러다 보니 이런 애들(전 여자친구)은 묻혀버린 것"일고 말한 바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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