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스, 경력 155년→159년 상승
새해를 맞으며 골든걸스의 가수 경력이 도합 159년으로 상승했다.
19 일 (금) 방송되는 ‘골든걸스’ (연출 양혁, 작가 최문경 ) 11 회에서는 새해 첫날부터 두번째 신곡 ‘더 모먼트’ 활동의 일환으로 지방투어에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골든걸스’ 는 새해 첫날부터 합숙과 연습에 매진하며 나이를 거꾸로 먹는 빡센 스케줄 소화에 나선다.
이 가운데 이은미가 ‘골든걸스’ 멤버들을 위해 가래떡을 챙겨온다. 이은미의 가래떡에 환호성을 지른 인순이와 박미경은 너나 할 것 없이 한쪽을 떼어 입에 넣어본다. 새삼 새해가 밝은 것을 깨달은 인순이는 “나 연식 하나 더 올라간 거 알지?” 라며 66 세에서 67세가 됐음을 밝히며 씁쓸해 한다 . 그러나 이은미는 밝은 모습으로 “언니만 올라간 게 아니라 우리 다 올랐어” 라며 도합 155 년 경력의 ‘ 골든걸스 ’ 가 새해를 맞아 159 년이 됐음을 알리며 더불어 나이 먹어가는 공감의 웃음을 터트린다.
그런가 하면 평소 허당미를 내뿜으며 예능감을 폭발시키는 박미경이 새해에도 여전한 빈틈을 뽐내며 인간미를 폭발시킨다 . 박미경은 이은미가 들고 온 가래떡을 향해 “ 가래떡에서 연기가 나 ” 라며 감탄한 것 . 이에 인순이는 못 말리겠다는 듯이 “미경아 연기가 아니라 김이야” 라며 박미경의 말을 자연스럽게 정정해주며 맏언니의 포스를 내뿜는다고 .
한편 이날 이은미를 자신이 방앗간에서 구입한 가래떡을 활용해 떡볶이를 만든다. 이은미의 흔치 않은 떡볶이 도전에 인순이와 박미경은 “ 뭐라고 은미가 요리를 한다고?” 라며 깜짝 놀라며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만든 떡볶이를 향한 기대감을 숨기지 못한다고 해 그 맛이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시도 지루하지 않을 시끌벅적 ‘골든걸스’ 새해 합숙 이야기는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KBS2 예능 ‘골든걸스’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155 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 (神) 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12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순위 2위를 차지해 불붙은 화제성을 과시했다. 특히 1 월 2 주차 레전드 가수 브랜드 평판 순위는 1 위 이은미 , 2 위 신효범 , 3 위 박미경 , 4 위 인순이로 ‘ 골든걸스 ’ 멤버들이 TOP4 를 모두 싹쓸이했고 , 2024 년 1월 10일 (수) 기준 ‘골든걸스’ 공식 유튜브 총 조회수가 3,200 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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