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 벌목작업중 나무에 깔린 60대 산악사고자 구조

신정철 기자 2024. 1. 18. 1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고성소방서(서장 김재수)는 지난 17일 오후 3시43분께 고성군 하일면 봉화산 등산로 인근 도로 확장 작업 중 나무에 깔린 60대 남성을 구조했다.

18일 고성소방서에 따르면 구조 대상자는 등산로 확장 벌목작업 중 쓰러지는 나무에 허리 등을 다쳐 동료가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고성119구조대, 하일구급대는 구조 대상자에게 KED 등 부목으로 고정 및 체온유지를 위한 응급처치 실시 후 들것을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 병원으로 이송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소방서(서장 김재수)는 지난 17일 오후 3시43분께 고성군 하일면 봉화산 등산로 인근 도로 확장 작업 중 나무에 치여 깔린 60대 남성을 구조했다.사진은 현장에 출동한 고성119구조대, 하일구급대가 구조 대상자에게 KED 등 부목으로 고정 및 체온유지를 위한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있다.(사진=고성소방서 제공).2024.0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소방서(서장 김재수)는 지난 17일 오후 3시43분께 고성군 하일면 봉화산 등산로 인근 도로 확장 작업 중 나무에 깔린 60대 남성을 구조했다.

18일 고성소방서에 따르면 구조 대상자는 등산로 확장 벌목작업 중 쓰러지는 나무에 허리 등을 다쳐 동료가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고성119구조대, 하일구급대는 구조 대상자에게 KED 등 부목으로 고정 및 체온유지를 위한 응급처치 실시 후 들것을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벌목 사고를 예방하려면 ▲안전모, 안전화 등 보호장구 착용 ▲작업자 상호 간 안전거리 준수 ▲현장소장 지시 이행 등의 안전 수칙을 지켜야한다고 지적했다.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소방서(서장 김재수)는 지난 17일 오후 3시43분께 고성군 하일면 봉화산 등산로 인근 도로 확장 작업 중 나무에 치여 깔린 60대 남성을 구조했다.사진은 현장에 출동한 고성119구조대, 하일구급대가 구조 대상자에게 KED 등 부목으로 고정 및 체온유지를 위한 응급처치를 실시한후 들것을 이용하여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사진=고성소방서 제공).2024.0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재수 서장은 “작업 전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며, 겨울철에는 경미한 부상이라도 조금만 움직이면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당황하지 말고, 119에 신고 후 구조대가 오기를 기다리는 편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