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광장 잔디식재’로 새롭게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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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시청사 전면 광장의 불량한 포장면을 전면적으로 철거하고 잔디광장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시비 16억 원을 투입해 천연잔디를 광장에 식재해 사계절 푸르른 잔디공원을 조성하고 주변으로 폭 4미터 가량을 투수블럭으로 포장해 보행자 통행에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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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시비 16억 원을 투입해 천연잔디를 광장에 식재해 사계절 푸르른 잔디공원을 조성하고 주변으로 폭 4미터 가량을 투수블럭으로 포장해 보행자 통행에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청사 광장 정비를 위한 구조안전성 평가와 공사 실시설계를 지난해 완료했다. 또 누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원활한 배수를 위한 유공관 설치와 방수 처리를 3중으로 했고 지하 주차장 기능보강을 통해 안전대책에도 철저히 했다.
시는 오는 2월경 입찰 공고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3월 착공해 천연잔디 조기 활착을 위해 상반기 중 공사를 완료로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잔디 조성 공사로 인한 통행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출입로를 확보하고 안전에 유의하면서 공사를 진행하고 쾌적한 청사 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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