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동권 전 울산북구청장, 22대 총선 북구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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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이동권 전 울산 북구청장(66)이 올 4월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서 울산 북구에 출마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이 전 청장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민국과 북구의 미래를 위해 마냥 기다릴 수 없었다. 변화와 혁신이 없는 정치판은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찰 공무원 출신인 이동권 전 청장은 청와대 국민권익비서관과 민선 7기 울산 북구청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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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이동권 전 울산 북구청장(66)이 올 4월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서 울산 북구에 출마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이 전 청장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민국과 북구의 미래를 위해 마냥 기다릴 수 없었다. 변화와 혁신이 없는 정치판은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의원이 누리는 각종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미래형 정치'를 실천하겠다"며 "대한민국이 '건전한 정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 나가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찰 공무원 출신인 이동권 전 청장은 청와대 국민권익비서관과 민선 7기 울산 북구청장을 지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재선 북구청장에 도전했으나 2위로 낙선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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