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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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광사업자가 단체 관광객을 유치해 남구지역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일정 금액을 인센티브로 지원하는 것이다.
당일관광은 10인 이상 관광객을 유치해 남구지역 유료 관광지와 식당을 1회 이상 이용하면 1인당 1만5천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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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광사업자가 단체 관광객을 유치해 남구지역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일정 금액을 인센티브로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분야는 당일 관광, 숙박비, 남구 주관 축제 참여, 관광상품 운영·홍보비 등이며, 각 분야 별 기준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당일관광은 10인 이상 관광객을 유치해 남구지역 유료 관광지와 식당을 1회 이상 이용하면 1인당 1만5천원을 지원한다.
숙박비는 관광객이 내국인일 경우 10인 이상 관광객을 유치해 유료 관광지와 식당을 1회 이상 이용하고, 남구에서 숙박하면 1인당 1박에 2만원, 2박은 3만원까지 지원한다.
외국인은 4인 이상을 기준으로 1인당 1박에 3만원, 2박은 4만원까지 지원한다.
남구 주관 축제참여는 당일관광, 숙박비와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4인 이상 관광객을 유치해 남구주관 축제에 참여하고, 남구지역 식당을 1회 이상 이용하면 1인당 1만원을 지원한다.
관광상품 운영·홍보비의 경우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남구에서 1박 이상 숙박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해 홍보하면 1회 100만원씩 최대 2회까지 지원한다.
남구 관계자는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남구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남구를 찾아온 관광객들이 다양한 매력을 느끼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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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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