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베를린 영화제 간다… “장르영화 중 가장 돋봬”
이정우 기자 2024. 1. 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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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사진)가 올해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18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파묘'는 내달 15∼25일 열리는 제74회 베를린 영화제 포럼 부문에 초청됐다.
영화제 측은 "작가주의적 영화와 장르 영화의 스펙트럼에 있는 올해 포럼 부문 선정 작품 중 '파묘'는 장르 영화로서 가장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영화는 '사바하' '검은사제들' 등 오컬트 장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다져온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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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사진)가 올해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18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파묘’는 내달 15∼25일 열리는 제74회 베를린 영화제 포럼 부문에 초청됐다. 영화제 측은 “작가주의적 영화와 장르 영화의 스펙트럼에 있는 올해 포럼 부문 선정 작품 중 ‘파묘’는 장르 영화로서 가장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영화는 ‘사바하’ ‘검은사제들’ 등 오컬트 장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다져온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그렸다.
이정우 기자 krust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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