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3' 오늘(18일) 우승자 나온다…심사위원 불화설 뚫고 탄생할 스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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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18일)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최종 우승자가 발표된다.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서는 TOP7 강성희, 신해솔, 소수빈, 홍이삭, 추승엽, 이젤(EJel), 리진(leejean)의 파이널 2차전 자유곡 라운드 무대는 물론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은 18일 오후 10시 파이널 2차전 자유곡 라운드와 최종 우승자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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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드디어 오늘(18일)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최종 우승자가 발표된다.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서는 TOP7 강성희, 신해솔, 소수빈, 홍이삭, 추승엽, 이젤(EJel), 리진(leejean)의 파이널 2차전 자유곡 라운드 무대는 물론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싱어게인3’ 파이널은 1차전 신곡 라운드와 2차전 자유곡 라운드로 두 번의 라운드를 치르는 방식이다. 파이널 최종 점수는 1차전 신곡 라운드의 심사위원 점수, 신곡 미션 음원 점수, 신곡 미션 영상 점수가 30%, 사전투표가 10%를 차지하며 오늘(18일) 공개되는 파이널 2차전 자유곡 라운드 심사위원 점수가 20%, 본방송 중 진행되는 실시간 문자 투표 및 뮤직카우 온라인 투표가 40%를 이룬다.
시청자들이 참여하는 실시간 문자 투표 및 뮤직카우 온라인 투표 비율이 높은 만큼 최종 순위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 과연 TOP7 중 누가 우승을 거머쥘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17일 공개된 2차 선공개 영상에는 TOP7의 파이널 2차전 자유곡 라운드 경연 순서 겸 문자 투표 기호와 선곡이 깜짝 공개된 상황. 1번 추승엽은 김현식 ‘언제나 그대 내곁에’, 2번 리진은 윤상 ‘너에게’, 3번 이젤은 DAY6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4번 강성희는 이승열 ‘날아’, 5번 소수빈은 박성신 ‘한번만 더’, 6번 신해솔은 김현식 ‘봄 여름 가을 겨울’, 7번 홍이삭은 조용필 ‘바람의 노래’를 골라 이들의 무대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파이널 2차전 자유곡 라운드 심사위원 점수 순위는 지난 11일(목) 파이널 1차전 신곡 라운드 심사위원 점수 순위와는 크게 달라진다고 해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파이널 1차전 신곡 라운드 심사위원 점수 순위는 공동 1위에 소수빈과 신해솔, 3위 홍이삭, 4위 강성희, 5위 이젤, 6위 리진, 7위 추승엽이 이름을 올렸던 터. 파이널 2차전 자유곡 라운드에서는 심사위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더불어 ‘싱어게인3’ 파이널에 걸맞은 또 다른 스페셜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이번에는 수식어가 필요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이 특별 게스트로 출격할 예정이다.
한편 '싱어게인3' 심사위원들은 출연자 합격 여부를 두고 각자의 기준이 다른 만큼 첨예한 대립을 이루기도 했다. 이에 이승기가 "4라운드 들어가기 전에 한 번 풀고 가야하지 않겠느냐"고 말했고, 윤종신과 백지영은 화해를 거부하며 "서로 사이가 나빠도 '싱어게인3'가 중요하지 우리 관계가 뭐가 중요하냐", "지금 억지로 화해해도 오늘 또 싸우고 돌아갈 수 있다. 20년 넘게 봤기 때문에 안 봐도 된다"며 화해를 거부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결국 갈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승전 진출 인원이 톱6에서 톱7로 늘어나는 사상 최초 룰 변경까지 이뤄져 눈길을 모았다.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은 18일 오후 10시 파이널 2차전 자유곡 라운드와 최종 우승자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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