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지승현, 장나라 남편 된다.."'고거전'과 180도 다를 것"

김나연 기자 2024. 1. 18. 1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지승현이 '고려거란전쟁'에 이어 '굿파트너'로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2024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스튜디오S)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배우 지승현이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 웨딩홀에서 진행된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김동준 분)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최수종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11일 첫 방송. 2023.11.09 /사진=김창현
배우 지승현이 '고려거란전쟁'에 이어 '굿파트너'로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2024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스튜디오S)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인생 계획에 없던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 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낸다. 냉혹한 인생 밸런스 게임에서 차선 중의 최선을 선택하려는 이혼변호사들의 이야기가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무엇보다도 이혼 공감 인스타툰 '메리지레드' 등을 통해 대중에게 잘 알려진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집필한 만큼 공감력 200%의 '찐' 휴먼 법정 오피스물을 완성한다. 여기에 '알고있지만,'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뱀파이어 탐정' 김가람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고려 거란 전쟁'에서 '양규장군' 역으로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지승현의 차기작이란 점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승현은 차은경의 가정적인 남편이자, 위태로운 남자 '김지상' 역으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한다. 법무법인 '대정'의 의료자문 내과의사인 그는 불도저 같은 아내 차은경의 꿈과 행복한 가정을 위해 기꺼이 '차은경 케어'에 몰두했지만, 지치고 버석해진 부부 관계에 위기가 찾아오며 흔들리기 시작한다.

지승현은 위태롭게 흔들리는 김지상의 모습을 변화무쌍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지승현은 "좋은 작품에서 좋은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굿파트너'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고려 거란 전쟁'에서 보여드렸었던 모습과 180도 다른 색의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합류를 결심하게 되었다. 관심 갖고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 지승현, 한재이가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기대를 높인 SBS 새 드라마 '굿파트너'는 2024년 방송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