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이해인, ISU 스케이팅 어워즈 '베스트 의상상' 최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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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이해인(19·세화여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케이팅 어워즈 '베스트 의상상' 최종 후보에 포함됐다.
ISU는 18일(한국시간) 스케이팅 어워즈 각 부문 최종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이해인은 '베스트 의상상' 최종 후보에 아이스댄스의 매디슨 초크-에번 베이츠(이상 미국) 조, 여자 싱글의 루나 헨드릭스(벨기에)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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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이해인(19·세화여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케이팅 어워즈 '베스트 의상상' 최종 후보에 포함됐다.
ISU는 18일(한국시간) 스케이팅 어워즈 각 부문 최종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이해인은 '베스트 의상상' 최종 후보에 아이스댄스의 매디슨 초크-에번 베이츠(이상 미국) 조, 여자 싱글의 루나 헨드릭스(벨기에)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의상상은 창의성과 패션, 스타일, 독창성을 두루 갖춘 의상을 입은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후보에 오른 의상은 이해인이 2023~2024시즌 쇼트프로그램 '세이렌(Seirenes)' 연기를 필칠 때 착용한 것이다.
해당 의상은 에지플러스(Edgeplus)의 김유미 디자이너의 작품이다.
이날 ISU는 6개 부문 후보를 발표했다.
최우수선수상 최종 후보에는 남자 싱글 우노 쇼마, 여자 싱글 사카모토 가오리(이상 일본), 남자 싱글 일리아 말리닌(미국)이 올라 경쟁한다.
ISU는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7일까지 1차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최종 후보 3인을 정했다.
각 부문 수상자는 심사위원단 투표로 결정된다. 결과는 다음달 11일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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