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환경개선으로 ‘녹색 공간’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군이 녹색 시대에 발맞춰 지역 사회의 환경개선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18일 군에 따르면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총 11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된 미세먼지 차단숲(10억 원)과 녹색 쌈지숲 조성 사업(1억 원)이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진상백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 확보와 함께 영동군 내에 더 많은 녹색 공간을 조성하겠다"며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녹색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군에 따르면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총 11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된 미세먼지 차단숲(10억 원)과 녹색 쌈지숲 조성 사업(1억 원)이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용산면 영동산업단지에 위치한 미세먼지 ‘차단숲’은 △514본의 소나무 △41본의 전나무 △31본의 잣나무 △41본의 왕벚나무 △15본의 대왕참나무 △87본의 이팝나무 △54본의 산수유 △62본의 복자기 등 다양한 수종이 식재됐다.
이 숲은 미세먼지 저감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산업단지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경관 향상과 볼거리 제공으로 군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동읍 부용리(영동유치원 인근)에 조성된 녹색 ‘쌈지숲’은 △36본의 이팝나무 △22본의 블루엔젤 △550본의 화살나무 △580본의 영산홍 △800본의 산철쭉 등이 식재됐다.
이 쌈지숲은 지역 내 소규모 빈터를 활용해 조성됐다. 군은 △산책로 △벤치 등을 설치해 쉼터 공간이 부족한 영동에 자연 친화적인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진상백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 확보와 함께 영동군 내에 더 많은 녹색 공간을 조성하겠다”며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녹색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자)아이들, 갈수록 과감…파격적인 블링블링 룩 [DAY컷]
- 전종서,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옆 남자는 누구? (웨딩 임파서블)
- ‘LTNS’ 안재홍 “♥이솜과 19금? 군인처럼 신속·정확히 임해”
- 뉴진스 민지 결국 사과문 “칼국수 발언 1년 동안 괴롭혀” [전문]
- 김종국, ‘뱃살 부자들’ 뜨끔할 분노 “왜 뺄 생각 안 할까” (MAKE미남)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이효리, 바지 대신 팬티스타킹만? 독특 패딩 패션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