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관원, 설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

전북CBS 도상진 기자 2024. 1. 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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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전북농관원)이 설을 앞두고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전북농관원은 이번 단속은 전북지역 특별사법경찰관 등 12개 반 27명을 투입하며 외국산 농축산물의 국내산 둔갑과 일반 농축산물의 유명지역 특산물 판매를 단속한다고 전했다.

전북농관원은 또 사이버단속 전담반을 활용해 온라인몰, 배달앱 등을 대상으로 통신판매 모니터링과 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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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청사 전경.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제공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전북농관원)이 설을 앞두고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전북농관원은 이 기간 백화점과 대형유통업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선물세트와 제수용품, 그리고 소비가 늘고 가격이 오르는 품목 위주로 집중 점검하게 된다고 밝혔다.

전북농관원은 이번 단속은 전북지역 특별사법경찰관 등 12개 반 27명을 투입하며 외국산 농축산물의 국내산 둔갑과 일반 농축산물의 유명지역 특산물 판매를 단속한다고 전했다.

전북농관원은 또 사이버단속 전담반을 활용해 온라인몰, 배달앱 등을 대상으로 통신판매 모니터링과 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농관원은 적발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형사입건과 과태료 처분 등 엄청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소비자들도 위반이 의심되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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