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남은 데이터 이월 가능한 5G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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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고객 선택권 확대와 가계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통신사 최초로 남은 데이터를 이월해서 쓰는 5G 요금제 등을 19일 출시한다.
또 'Y덤' 대상 연령을 확대하고 5G 중저가 요금제(2종)의 데이터 제공량도 대폭 확대했다.
KT는 이미 출시한 '5G세이브', '5G슬림', 요금제 2종에 대해 2월 1일부터 데이터 제공량을 40% 대폭 상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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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고객 선택권 확대와 가계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통신사 최초로 남은 데이터를 이월해서 쓰는 5G 요금제 등을 19일 출시한다. 또 ‘Y덤’ 대상 연령을 확대하고 5G 중저가 요금제(2종)의 데이터 제공량도 대폭 확대했다.
KT는 새로운 5G 중저가 요금제 ‘5G슬림 4GB’부터 ‘5G슬림 21GB’까지 총 8종의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고객은 본인의 통신 이용 패턴에 따라 월제공 데이터 사용 후 일정 속도로 지속 이용할 수 있는 ‘안심’ 요금제와 월제공 데이터를 사용하고 남은 데이터는 이월 가능한 ‘이월’ 요금제, 2가지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KT는 이미 출시한 ‘5G세이브’, ‘5G슬림’, 요금제 2종에 대해 2월 1일부터 데이터 제공량을 40% 대폭 상향한다. 기존 가입 고객도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된다. 상품성을 개선한 위 2개의 요금제와 8종의 신규 ‘안심·이월’ 요금제를 포함해 총 10종의 요금제가 새롭게 마련됐다. 권제인 기자
ey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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