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에이스' 윌러 빨리 묶나 '연장 계약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 진출한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에이스 잭 윌러(34)와의 연장 계약 의사를 나타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8일(한국시각) 애런 놀라(31)와의 계약에 성공한 필라델피아의 남은 오프 시즌 목표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필라델피아는 아직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윌러와의 연장 계약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에 필라델피아와 윌러의 계약은 모범 사례로까지 꼽히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 진출한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에이스 잭 윌러(34)와의 연장 계약 의사를 나타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8일(한국시각) 애런 놀라(31)와의 계약에 성공한 필라델피아의 남은 오프 시즌 목표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필라델피아는 추가 선발투수 영입을 통해 마운드의 깊이를 더하길 원하고 있다. 이는 NLCS를 넘어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한 영입.
이어 필라델피아는 아직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윌러와의 연장 계약에 집중할 예정이다. 윌러는 현재 필라델피아 마운드를 이끄는 에이스다.
윌러는 지난 2020시즌을 앞두고 필라델피와 5년-1억 18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만 해도 이 계약은 오버페이라는 지적이 많았다.
윌러는 필라델피아 이적 후 101경기에서 629 1/3이닝을 던지며, 43승 25패와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675개.
이는 뉴욕 메츠에서 5년 동안 기록한 평균자책점 3.45보다도 좋은 것. 이에 필라델피아와 윌러의 계약은 모범 사례로까지 꼽히고 있다.
단 윌러는 2024시즌에 34세가 된다. 즉 새로운 계약이 시작되는 2025시즌에는 35세가 되는 것. 언제든지 기량 하락이 찾아올 수 있는 나이.
지금까지의 활약을 보고 장기계약을 안길 경우, 팀에 큰 부담이 될 수도 있다. 필라델피아는 이를 고려해 계약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자)아이들, 갈수록 과감…파격적인 블링블링 룩 [DAY컷]
- 전종서,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옆 남자는 누구? (웨딩 임파서블)
- ‘LTNS’ 안재홍 “♥이솜과 19금? 군인처럼 신속·정확히 임해”
- 뉴진스 민지 결국 사과문 “칼국수 발언 1년 동안 괴롭혀” [전문]
- 김종국, ‘뱃살 부자들’ 뜨끔할 분노 “왜 뺄 생각 안 할까” (MAKE미남)
- 김병만 측 “전처 상습 폭행 검찰 송치? 사실무근” 엇갈린 입장 [종합]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4번째 남친과 동거 중” 고백 (고딩엄빠5)
- 윤진서, 출산 후 첫 공식석상…하노이 국제영화제서 고혹적 자태
- ‘재계 2위’ 재벌 손자, 충격의 ‘허위사실’ 유포…대혼란 (금수저 전쟁)
- 이민정·김지석, 7년차 부부된다…‘그래, 이혼하자’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