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동복합개발,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19일 견본주택 개관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투시도 [사진 = 연무동복합개발]

연무동복합개발은 오는 19일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8층, 2개동 전용 84~98㎡ 285가구와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시공은 HL디앤아이한라가 맡았다.

사업지는 광교신도시와 인접해 광교신도시 내 각종 기반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와 용인서울고속도로, 수원외곽순환도로, 신분당선 광교역 등 교통시설과 창용초·중, 수원외고 등 교육시설이 가깝다.

또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과 롯데아울렛 광교점, 이마트 광교점, 롯데마트 광교점, 수원박물관,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지방법원, 수원고등법원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에는 수원 최초로 각 가구 현관 앞에는 세대 창고 ‘비스포크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 4.6~4.8m의 광폭거실과 전 가구 2.5m 우물 천정고도 적용된다. 전용 84㎡은 4베이 3룸 구조(일부 타입 제외) 위주로 구성했다. 일부 타입은 2·3면 개방형 평면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저층부에는 스트리트형 상가와 입주민용 지상주차장이 조성된다. 피트니스장와 스크린골프장, 카페테리아 등 각종 입주민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향후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수원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유주택자도 도전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6일, 정당계약은 18~20일 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