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슈퍼팀? KCC 완전체 ‘슈퍼팀’은 언제쯤? [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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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팀'이라 불리며 시즌을 시작한 KCC가 좀처럼 치고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완전체 '슈퍼팀'이 그리울 정도다.
기존 허웅, 이승현, 라건아에 송교창의 전역, FA(프리에이전트) 최준용 영입으로 KCC는 '슈퍼팀'으로 군림하는 듯 했다.
KCC 전창진 감독도 "슈퍼팀이라고 하지만 선수들이 서로 손발을 맞출 시간도 많이 갖지 못했다. 시즌 도중에야 선수들이 돌아왔고, 컨디션도 들쭉날쭉이다. 아무리 좋은 선수들이 많아도 서로 조화를 이뤄야 강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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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부산=이웅희 기자] ‘슈퍼팀’이라 불리며 시즌을 시작한 KCC가 좀처럼 치고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좀처럼 정상 전력을 꾸리지도 못하고 있다. 완전체 ‘슈퍼팀’이 그리울 정도다.
KCC는 지난 17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DB와의 홈경기를 송교창 없이 치렀다. 송교창은 지난 9일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11일 SK전에 결장했고, 정밀검진 결과 종아리 근육 부분 손상으로 4주 진단을 받았다.
송교창와 최준용 조합의 활약으로 올스타 브레이크 전 3연승을 거뒀던 KCC는 또 부상악재를 만났다. 송교창은 전역 후 부상으로 뒤늦게 합류했는데 다시 전력에서 이탈했다. 최준용도 개막 전 컵대회에서 부상을 당해 자리를 비웠었다. 라건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뛰고 돌아와 최근에야 컨디션을 회복했다. 이승현도 마찬가지다.
기존 허웅, 이승현, 라건아에 송교창의 전역, FA(프리에이전트) 최준용 영입으로 KCC는 ‘슈퍼팀’으로 군림하는 듯 했다. 컵대회 우승으로 첫 단추도 잘 뀄다. 하지만 주축들의 연이은 이탈 속에 제 전력을 구축하지 못하고 있다.
KCC 전창진 감독도 “슈퍼팀이라고 하지만 선수들이 서로 손발을 맞출 시간도 많이 갖지 못했다. 시즌 도중에야 선수들이 돌아왔고, 컨디션도 들쭉날쭉이다. 아무리 좋은 선수들이 많아도 서로 조화를 이뤄야 강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전 감독의 말처럼 진정한 ‘슈퍼팀’은 완전체를 이뤘을 때다. 일단 KCC로선 부상 악재를 극복하는 게 먼저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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