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공공기관 입사수기 공모전' 고졸 채용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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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023년 공공기관 입사수기 공모전'에서 HUG 서울북부관리센터에 근무하는 김남호 주임이 고졸 채용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우수상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김 주임은 용접공으로 일하며,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해 HUG에 입사한 경험을 공모전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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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023년 공공기관 입사수기 공모전'에서 HUG 서울북부관리센터에 근무하는 김남호 주임이 고졸 채용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모전은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주관한다.
최우수상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김 주임은 용접공으로 일하며,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해 HUG에 입사한 경험을 공모전에 제출했다.
시상식은 전날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열린 '2024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시상식에 이어 '공공기관 취업 성공 이야기' 무대 행사에서 김 주임은 일과 취업 준비를 병행한 3년간의 과정과 입사 성공 노하우, HUG에서 하고 있는 업무 등을 취업 준비생들에게 발표했다.
유병태 HUG 사장은 "앞으로도 고졸 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별도 전형을 꾸준히 진행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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