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어획량 급감에…해수부, 해외 대체어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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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지난해보다 10억 원 늘어난 해외 어장 자원조사 사업 예산 24억 원을 투입해 새로운 어장 개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해수부는 공해 조업 규제와 연안국의 자원 자국화 정책 강화에 따라 새로운 해외 어장을 개척해 수산 자원을 확보하는 사업을 2001년부터 해왔습니다.
해수부는 "수산 자원이 풍부한 새로운 해외 어장 개척을 통해 우리 어선의 해외 진출 기회를 마련하고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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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지난해보다 10억 원 늘어난 해외 어장 자원조사 사업 예산 24억 원을 투입해 새로운 어장 개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올해는 오징어 자원이 풍부한 케냐 등 동아프리카 수역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입니다.
국내 오징어 어획량은 감소 추세입니다.
2022년 기준 연근해 오징어 어획량은 3만 6,000톤, 원양어선 오징어 생산량은 4만 8,000톤으로 8년 전보다 각각 10만 톤 넘게 줄었습니다.
해수부는 공해 조업 규제와 연안국의 자원 자국화 정책 강화에 따라 새로운 해외 어장을 개척해 수산 자원을 확보하는 사업을 2001년부터 해왔습니다.
해수부는 "수산 자원이 풍부한 새로운 해외 어장 개척을 통해 우리 어선의 해외 진출 기회를 마련하고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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