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현대역사관, 어린이 놀이형 체험 ‘들락날락’ 20일 개방

정예진 2024. 1. 18.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근현대역사관이 2주간 시범운영을 끝내고 오는 20일 '어린이체험실 들락날락'을 공식 개방한다.

어린이체험실 들락날락은 복합문화공간인 들락날락과 박물관을 접목한 장소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과 놀이형 콘텐츠 12종이 운영된다.

어린이체험실 들락날락은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18일 오후 5시부터 역사관 공식 홈페이지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근현대역사관이 2주간 시범운영을 끝내고 오는 20일 ‘어린이체험실 들락날락’을 공식 개방한다.

어린이체험실 들락날락은 복합문화공간인 들락날락과 박물관을 접목한 장소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과 놀이형 콘텐츠 12종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책 읽는 숲속 마을, 즐거운 상상 마을로 나눠 5∼8살 어린이 성장 발달에 맞춰 독서·체험·영어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부산근현대역사관 전경. [사진=부산광역시]

책 읽는 숲속마을에는 그림 가득한 어린이 도서, 영어 도서, 증강현실(AR) 도서, EBS랑 놀자 등이 준비된다.

즐거운 상상마을은 부산 근현대사를 주제로 꾸며진 공간으로, 꿈꾸는 부산항, 신나는 전차여행, 에피의 집 등 8개 체험존에서 10여 개의 콘텐츠를 운영한다.

어린이체험실 들락날락은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18일 오후 5시부터 역사관 공식 홈페이지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화~일요일(매주 월요일 휴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무료다.

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 관장은 “부산 원도심에서 보기 드문 어린이 놀이공간을 우리 역사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며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준비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