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표 없다"는 팬 안아주고 핫팩 선물…출근길 영상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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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팬들을 따뜻하게 챙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방송 녹화를 위해 KBS를 찾은 이효리가 자신을 기다린 팬들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여러 팬 중 혼자만 못 들어가게 됐다는 말에 이효리는 "표 없나?"라며 계속 아쉬워했다.
또 다른 출근길 영상에서 이효리는 방송국 앞에 모인 팬들에게 핫팩을 하나씩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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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팬들을 따뜻하게 챙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9일 이효리의 KBS2 음악 프로그램 '이효리의 레드카펫' 출근길 현장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는 방송 녹화를 위해 KBS를 찾은 이효리가 자신을 기다린 팬들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한 팬이 "저 광주에서 왔는데 표가 없다"고 하자 이효리는 "어떡하냐"라며 안타까워한다. 팬이 아쉬움에 "한 번 안아달라"고 부탁하자 이효리는 거리낌없이 팬을 꼭 안아줬다.
이효리는 "광주에서까지 왔는데 어떡하냐"고 안타까워했고, 함께 있던 팬들에게도 "너희 다 못 들어가냐"라며 걱정했다.
여러 팬 중 혼자만 못 들어가게 됐다는 말에 이효리는 "표 없나?"라며 계속 아쉬워했다. 그러자 팬은 "안아봤으니까 이제 집에 갈 것"이라며 아쉬움을 달랬다.
또 다른 출근길 영상에서 이효리는 방송국 앞에 모인 팬들에게 핫팩을 하나씩 나눠줬다. 팬들이 몰려들자 "내 팬 아닌 사람 받지마"라고 경고하면서도 "모자랄 것 같다"며 모두에게 핫팩을 다 나눠주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효리 덕질 최고임", "따수워", "표 구해주지 못해도 저 마음이 팬들에겐 충분하다", "표 구해주려는 마음만으로도 감동"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효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MC를 맡고 있다. 이효리가 데뷔 26년 만에 처음으로 본인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단독 프로그램이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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