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다이빙 특화 '디센트' 시리즈 신제품 선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마트 기기 업체 가민은 다이빙 라인업 '디센트' 시리즈에 신규 다이브 컴퓨터 '디센트 Mk3'와 트랜시버 '디센트 T2', 해양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제작한 '디센트 G1 솔라 오션 에디션'을 선보였다.
디센트 G1 솔라 오션 에디션은 친환경 다이브 컴퓨터다.
디센트 G1 솔라 오션 에디션은 다양한 다이빙 모드, 수면 GPS, 다이빙 나침반 등 다이빙 기능과 멀티스포츠·스마트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스마트 기기 업체 가민은 다이빙 라인업 '디센트' 시리즈에 신규 다이브 컴퓨터 '디센트 Mk3'와 트랜시버 '디센트 T2', 해양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제작한 '디센트 G1 솔라 오션 에디션'을 선보였다.
다이빙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된 시계형 다이브 컴퓨터 '디센트 Mk3' 시리즈는 43mm와 51mm 크기로 출시된다. 선명한 AMOLE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에 200m 수심에서도 작동하는 금속 누수 방지 버튼이 장착된 케이스로 구성됐다.
디센트 Mk3i 51mm에는 LED 플래시라이트가 내장돼 수중 저조도 환경에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다이빙 모드에서 최대 66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지원한다.
디센트 Mk3 시리즈는 '다이버 어시스턴스' 기능을 추가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서브웨이브 소나 데이터 네트워크를 통해 시계에서 바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T2 트랜시버를 함께 사용하는 최대 8명의 다이버에 대한 탱크 압력과 깊이, 거리를 모니터링해 다이브 그룹을 추적할 수 있게 지원한다. 새로운 다이브뷰 지도에는 수심 윤곽과 4천 개 이상의 다이빙 위치가 표시돼 다이빙 장소와 방향을 찾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트레일 러닝, 수영, 하이킹, 골프 등 수십 가지 내장 스포츠 앱을 보유하고 있다. 데일리 워크아웃 추천 기능을 통해 러닝과 사이클링 운동을 계획할 수 있다.
디센트 G1 솔라 오션 에디션은 친환경 다이브 컴퓨터다. 워치의 하우징, 베젤 및 버튼을 만드는데 사용된 소재는 바다로 유입된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100%의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작했다.
제품은 45mm 강화 폴리머 케이스와 스크래치 방지 사파이어 렌즈, 가독성이 뛰어난 모노크롬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수중 100m까지 지원하는 방수 등급과 열, 충격·내구성에 대한 미 육군 표준(MIL-STD-810) 테스트를 통과했다. 태양광 충전 렌즈를 갖추고 있어 다이빙 모드에서 최대 25시간의 배터리 수명에 더해 태양광 충전 시 최대 124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디센트 G1 솔라 오션 에디션은 다양한 다이빙 모드, 수면 GPS, 다이빙 나침반 등 다이빙 기능과 멀티스포츠·스마트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3축 다이빙 나침반을 내장하고 있어 수심 아래를 쉽게 탐색할 수 있으며 최대 200회 다이빙 데이터를 저장·검토하고 전용 앱을 통해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워치에서 바로 주변 조수 상태를 확인하고, 각 다이빙 모드에 맞게 추가 데이터 화면을 맞춤 설정할 수도 있다. 30개 이상의 내장 스포츠 앱과 회복 시간 어드바이저, 트레이닝 상태, 데일리 워크아웃 추천, 호흡 추적 기능 등으로 다음 다이빙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격은 디센트 Mk3 179만원 Mk3i 199~239만원, 디센트 T2 트랜시버 69만9천원, 디센트 G1 솔라 오션 에디션 84만9천원이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민, CES 2024서 최고혁신상 포함 6개 수상
- 가민, 전술용 GPS 스마트워치 출시…189만원
- 가민, 실내 자전거 '탁스 네오 바이크 플러스' 출시…599만원
- '명상·휠체어 모드까지'...가민, 건강 스마트워치 '베뉴3' 내놨다
- "트럼프 인수위, 전기차 보조금 폐지"…이차전지주 급락
- 장재훈 현대차 사장, 부회장 승진…호세 무뇨스 첫 외국인 사장 선임
- '9만 비트코인', 하루만에 8만8천 달러 붕괴…왜?
- 배달앱 수수료 7.8%로 인하...'배민 상생안' 극적 합의
- 주52시간 예외·직접 보조금...韓·日, 반도체법 재추진
- "구글·메타·카카오 줄줄이 소송"…개인정보위, 내년 초 전담팀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