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다보스포럼서 "인태 역내 협력 강화해야"
최재영 기자 2024. 1. 18. 11:18
▲ 다보스포럼 태평양 지역 선도 세션에서 발언하는 한덕수 총리
국무총리실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17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 중인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2일 차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이 직면한 도전 과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역내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롭상남스라이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와는 각각 회담을 갖고 북한의 도발에 대해 국제사회가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 총리는 또 제임스 퀸시 코카콜라 회장, 아담 셀립스키 아마존웹서비스 대표 등과 면담하고, 국내외 주요 기업인들을 초청한 기업인 간담회도 개최했습니다.
(사진=국무총리실 제공, 연합뉴스)
최재영 기자 stillyo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3개 언어 AI 동시통역"…삼성 '갤럭시 S24' 발표
- 음주 사고로 하반신 마비→축구선수 은퇴 유연수 "가해자에 사과 못 받아"
- '드라마 촬영 중 말 학대' KBS 제작진 3명 각 벌금 1천만 원
- 6시간 동안 70만 원 흥청망청…편의점에 경찰들 모인 이유
- 명품 시계가 뭐길래…슈워제네거, 뮌헨공항에 3시간 억류
- 한 달 대중교통 15번 탄다면…교통비 일부 돌려받는 법
- "떡 돌리지 말고 점심 회식"…젊은 공무원 퇴직 막을까
- 이준석 "지하철 무상이용 폐지, 연 12만 원 교통카드 발급"
- 검찰,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조국·임종석 재수사
- 서울 양천·구로 난방 중단…오세훈 "오후 3시 복구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