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배너, '캡쳐 더 플래그' 콘셉트 포토 공개…해커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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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 우승팀 배너(VANNER)가 강렬한 컴백 변신을 선보였다.
18일 배너는 1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캡쳐 더 플래그'(CAPTURE THE FLAG)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한계 없는 파격 변신으로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콘셉트 포토를 공개할수록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두 번째 미니 앨범 '캡쳐 더 플래그'로 풀어낼 변신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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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피크타임' 우승팀 배너(VANNER)가 강렬한 컴백 변신을 선보였다.
18일 배너는 1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캡쳐 더 플래그'(CAPTURE THE FLAG)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한계 없는 파격 변신으로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앞서 공개한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세련되고 모던한 씨티보이 비주얼을 선보인 배너는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전원 블랙 해커로 변신해 강렬한 반전 비주얼 시너지를 터트렸다.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배너는 방을 꽉 채운 컴퓨터와 모니터 화면 그리고 뒤엉킨 각종 전선들과 다크한 레드 조명으로 채워진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저마다 무언가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멤버 태환, 곤, 혜성, 성국, 영광 모두 올 블랙 착장에 포인트를 둔 스타일링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렷한 이목구비를 돋보이게 만드는 패션 스타일링뿐만 아니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에 다크한 무드까지 얹어져 힙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보드에 여러 가지 수식들을 푸는 듯한 곤부터 CCTV가 연상되는 모니터들 앞에서 무언가를 살피는듯한 성국, 다양한 배경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골똘히 생각에 잠긴 영광 그리고 암호를 해독하는 중인지 컴퓨터를 뚫어지게 바라보는 태환과 혜성까지 프로패셔널한 해커의 모습 속 자유분방한 악동의 반항기 어린 분위기가 담겨 눈을 뗄 수 없는 매력 변주를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콘셉트 포토를 공개할수록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두 번째 미니 앨범 '캡쳐 더 플래그'로 풀어낼 변신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8월 첫 번째 미니 앨범 '베니비디비쉬'(VENI VIDI VICI)에서 승리의 깃발을 꽂고 꿈을 향한 항해의 의지를 무대로 선보인 배너는 '캡쳐 더 플래그'에서 청춘들의 새로운 여정과 그 안에서 마주한 환희와 감동을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배너는 오는 30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캡쳐 더 플래그'를 발매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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