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이어져 '훈훈'

정관희 기자 2024. 1. 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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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서산시 각계의 성금 기탁이 잇따르며, 지역사회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18일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서산새마을금고는 전날 '사랑의 좀도리'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서산중앙새마을금고도 부춘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원과 회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서산성결교회도 부춘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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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중앙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성금
서산성결교회 지난해 12월 1700만 원 이어 300만 원 기탁
서산새마을금고는 지난 17일 사랑의 좀도리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서산]새해를 맞아 서산시 각계의 성금 기탁이 잇따르며, 지역사회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18일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서산새마을금고는 전날 '사랑의 좀도리'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호종 이사장과 이흥노 전무, 김정연 상무, 좀도리 운동에 참여한 가요반 장석민 회장, 청춘가요반 이분순 회장, 여자등산반 이정애 총무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좀도리는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이어져 온 새마을금고 고유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서산중앙새마을금고 성금 전달식. 사진=부춘동 행정복지센터 제공

서산중앙새마을금고도 부춘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원과 회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12월 50만 원에 이은 희망나눔이다.

가제현 이사장은 "겨울한파와 어려운 경기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산성결교회도 부춘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서산성결교회 성금 전달식. 사진=부춘동 행정복지센터 제공

지난해 12월 1700만 원을 기탁한데 이은 나눔이다.

오수만 서산성결교회 장로는 "이번 성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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