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마을기록 담는 자료저장소 ‘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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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의 마을 기록은 담는 디지털 자료저장소인 '다담'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세종시는 18일 마을활동기록 등을 수집하고 보존·관리하는 시설인 마을기록문화관의 누리집인 '다담'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세종시 관계자는 "다담을 통해 마을 활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커지고 오프라인 시설인 마을기록문학관을 찾는 시민도 늘어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담에 많은 자료가 쌓이고 기록이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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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의 마을 기록은 담는 디지털 자료저장소인 ‘다담’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세종시는 18일 마을활동기록 등을 수집하고 보존·관리하는 시설인 마을기록문화관의 누리집인 ‘다담’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다담은 시민 마을의 모든 이야기를 담는 아카이브라는 의미로, 시민 공모를 통해 명칭을 정했다. 다담에는 세종 지역 마을의 역사·지리와 시민의 삶, 마을공동체 활동 등과 관련한 기록에 주제별로 게시돼 있고, 지역 사람을 인터뷰해 작성한 구술기록도 있다.
또 다담에는 마을주민과 공동체가 직접 기록한 것을 등록하고 자료를 기증할 수 있는 메뉴도 마련돼 있다. 세종시는 마을기록문학관에서 자료저장소 다담과 연계한 마을 교육과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다담을 통해 마을 활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커지고 오프라인 시설인 마을기록문학관을 찾는 시민도 늘어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담에 많은 자료가 쌓이고 기록이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예린 기자 floy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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