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농업인 수당 지원사업 내달 8일까지 접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삼척시는 오는 2월 8일까지 '2024년 농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 32억여 원을 투입해 약 4485개 농가에 농업인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 강원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신청·접수 기간 현재 삼척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 해당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척=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오는 2월 8일까지 ‘2024년 농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 32억여 원을 투입해 약 4485개 농가에 농업인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당 지급액은 가구당 70만원으로 삼척사랑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 강원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신청·접수 기간 현재 삼척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 해당된다.
또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단 신청인 및 배우자의 2022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경우, 본인 소유가 아닌 농지를 무단으로 점유한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농가는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오는 2월 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선정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해 오는 3월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농업인수당 지원을 통해 농촌의 공익적·다원적 기능 촉진을 통한 농촌 인구감소에 대한 대응과 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