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1068억원 들여 하수처리장 바이오가스 29년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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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1068억원을 들여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유기성폐자원에서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을 2029년 완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2월 환경부 공모 선정으로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비 1068억원을 들여 장유공공하수처리장 여유부지에 유기성폐자원인 하수찌꺼기, 음식물, 분뇨 통합처리시설을 구축하고 폐자원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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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1068억원을 들여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유기성폐자원에서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을 2029년 완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2월 환경부 공모 선정으로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비 1068억원을 들여 장유공공하수처리장 여유부지에 유기성폐자원인 하수찌꺼기, 음식물, 분뇨 통합처리시설을 구축하고 폐자원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기재부에 예타 면제를 신청해 최근 통과했다.
이에 기본계획, 기본설계 등에 착수해 2029년 12월 준공한다.
김해시 문용주 하수과장은 “장기간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므로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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