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대퇴골 부러져 약 1년간 못 걸어…사업도 접어야 했다"

채태병 기자 2024. 1. 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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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소라가 과거 대퇴골 골절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영상에는 이소라의 모델 후배 장윤주가 출연했다.

2015년 결혼한 장윤주는 이소라의 싱글 라이프에 대해 물었다.

이소라는 "대퇴골이 부러진 탓에 그때 진행하던 패션 사업 등도 접을 수밖에 없었다"며 "그러니까 의욕도 잃게 되면서 4~5년을 방황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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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


모델 이소라가 과거 대퇴골 골절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는 지난 17일 '장윤주가 보고 경악한 이것의 정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소라의 모델 후배 장윤주가 출연했다.

2015년 결혼한 장윤주는 이소라의 싱글 라이프에 대해 물었다. 이소라는 "아직은 결혼 생각 없다"며 "70대에 결혼하는 분을 봤다. 나에게도 그런 멋진 일이 생기면 좋겠지만, 아직은 아니다"라고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


이소라는 "30대와 40대에 일을 정말 많이 했다"며 "그때 한 일들의 대부분이 나와 관계가 있는 친구들 일이었다. 거리를 두지 못하고 내 일처럼 느낄 때라 되게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런 상황에서 어느 날, 갑자기 말도 안 되게 대퇴골이 부러졌다"며 "1월에 부러졌는데 10월까지 못 걸었다. 그 정도로 심한 부상이었다"고 했다.

이소라는 "대퇴골이 부러진 탓에 그때 진행하던 패션 사업 등도 접을 수밖에 없었다"며 "그러니까 의욕도 잃게 되면서 4~5년을 방황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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