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도로에 車 2595만대 달렸다… 하이브리드·전기 비율 껑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기준 전국 자동차 운행대수가 2595만대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차 운행대수는 총 2274만1710대로 전년(2248만7280대)대비 1.1% 뛰었다.
같은 기간 수입차 운행대수는 전년(301만5798대) 대비 6.4% 뛴 320만7491대로 집계됐다.
국산과 수입차를 합친 총 운행대수는 2594만9201대로 전년(2550만3078대) 대비 1.7%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차 운행대수는 총 2274만1710대로 전년(2248만7280대)대비 1.1% 뛰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 1882만5446대(1.2%↑) ▲상용차 391만6264대(0.7%↑)다.
같은 기간 수입차 운행대수는 전년(301만5798대) 대비 6.4% 뛴 320만7491대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승용차 310만3035대(6.3%↑), 상용차 10만4456대(8.1%↑)다.
국산과 수입차를 합친 총 운행대수는 2594만9201대로 전년(2550만3078대) 대비 1.7% 증가했다.
지역별 운행대수 상위 5곳은 국산차의 경우 ▲경기 475만9241대(1.7%↑) ▲서울 217만3316대(0.7%↓) ▲경남 144만3295대(1.7%↑) ▲인천 122만8456대(1.0%↑) ▲경북 110만4361대(0.4%↑)로 조사됐다.
수입차는 ▲경기 82만9942대(6.8%↑) ▲서울 64만3868대(3.9%↑) ▲인천 27만9956대(9.1%↑) ▲부산 25만8938대(6.8%↑) ▲대구 18만9838대(2.7%↑)로 집계됐다.
사용연료별 운행대수는 ▲휘발유 1249만4097대(2.5%↑) ▲경유 603만7258대(3.6%↓) ▲LPG 162만7287대(4.3%↓) ▲하이브리드 132만4783대(28.4%↑) ▲전기 41만1128대(35.6%↑) ▲수소 등 기타연료 3만3928대(14.2%↑)로 나타났다.
소유자 유형별로는 ▲개인 1911만1367대(1.9%↑) ▲법인·사업자 281만7114대(2.1%↑)다.
연령별로는 ▲50대 544만395대(1.2%↑) ▲40대 480만4371대(1.5%↑) ▲60대 394만2871대(1.5%↓) ▲30대 292만4544대(8.0%↑) ▲70대 140만4591대(6.3%↓) ▲20대 59만4595대(35%↑)로 조사됐다.
이밖에 차급별 운행대수는 중형·준중형·준대형·경형·대형·소형, 외형별로는 세단·SUV·해치백·RV·픽업트럭·쿠페·컨버터블·왜건 순이다.
브랜드 및 차종별로는 국산의 경우 현대자동와 그랜저가 1위, 수입차는 메르세데스-벤츠와 벤츠 E-클래스가 1위를 차지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 낳고 살만한 세상"… 국민의힘, 총선 1호 공약 오늘 발표 - 머니S
- 통신3사, 19일부터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예약 실시 - 머니S
- 양극재 어닝쇼크… 에코프로비엠·포스코퓨처엠 실적 '빨간불' - 머니S
- "태영건설 워크아웃, 건설·금융 위기로 확산될 수 있다" - 머니S
- "단기납 종신 환급률 왜이래?"… 금감원, 보험사들 줄줄이 부른다 - 머니S
- [르포] "입주할 수 있을까요"… 데시앙 아파트 계약자들 불안 - 머니S
- '한미-OCI 통합' 증손회사 되는 한미정밀화학 지분 100%는 - 머니S
- 주담대 소득공제 기준 완화… 3월 미성년자 청약통장 제도 바뀐다 - 머니S
- "최고치 찍었다" 고공행진하는 금값… ETF에도 뭉칫돈 - 머니S
- "반성하겠다"… 남태현·서민재, '필로폰 투약' 혐의 선고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