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노년층 대상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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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다방면의 예방 및 재발 방지 체계를 마련하고 금융 서비스에서 소외되고 있는 노년층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에 힘쓰고 있다.
DGB대구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관계자는 "DGB대구은행은 올해도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피해 사례 및 수법을 알리고 노년층 등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맞춤 금융교육 실시로 상생금융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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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DGB대구은행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다방면의 예방 및 재발 방지 체계를 마련하고 금융 서비스에서 소외되고 있는 노년층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에 힘쓰고 있다.
18일 DGB대구은행에 따르면 임직원들은 본부의 금융소비자보호부 차원에서 다양한 상황과 사례를 면밀히 살피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범죄 예방 교육을 비롯해 타 기관과의 다양한 협조 체계 구축, 법령 및 내부 규칙에 따른 엄격한 처리 절차를 준수하고 있다.
연령층에 따라 정형화된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다양한 사례를 미리 학습해 적극적인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말 대구 유통단지영업부를 찾은 70대 후반의 고객의 사례도 보이스피싱의 주된 피해자가 되는 노인 고객의 행동을 유심히 살펴본 직원의 대처로 피해를 막았다.
특히 DGB대구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 및 직원들의 적극적 대처를 통해 지난해 피해를 막은 보이스피싱은 192건 약 62억원에 달한다.
또 고객들을 위한 DGB대구은행의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금융 서비스에서 소외되고 있는 노년층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및 디지털 금융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33회의 노년층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DGB금융체험파크를 통해 노인 대상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60~80대 고객을 대상으로 지역 내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등을 방문 후 보이스피싱 예방방법 및 피해발생 시 대처방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동점포 운영을 통한 찾아가는 금융교육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DGB찾아가는 이동점포 차량에서도 은행을 보다 더 손쉽게 이용하기 위한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전표 작성, ATM기기 사용법 안내 등의 현장 학습 이후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해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인 iM뱅크의 사용 방법을 적극 안내해 은행 방문이 어려운 시니어들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DGB대구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관계자는 "DGB대구은행은 올해도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피해 사례 및 수법을 알리고 노년층 등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맞춤 금융교육 실시로 상생금융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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