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영남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25일 부산서 개최

영남권 중기인 600여명 참석 예정
중소기업 새로운 도약 다짐

[부산=뉴시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회관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해운대구 웨스틴 조선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중소기업계 등 영남지역 각계 주요인사 600여명이 참석하는 '2024 영남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오는 25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매년 권역별로 개최돼 정부, 지자체, 중소기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다. 새해 결의를 다지고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신년하례의 장이다.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최고위원),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 등이 참석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종택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현조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 신종석 부산지방조달청장, 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청장, 강도성 부산지방우정청장, 김상용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중소기업인들과 희망과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갑진년 중소기업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타북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 대한민국 경제의 도약을 기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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