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5’ 김동현 “나보다 아래에 있는 사람은 건들지 않아” 주상욱과 본격 대결 구도

- 김동현, 11세 어린이에게 경고장 "어리다고 봐주지 않아! 100% 최선을 다해 이길 것"
- 드디어 ‘거지 어부’ 탈출하나? 어부들의 반란 大공개!

오늘(18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에서는 ‘빅게임 레전드’ 신동만 프로(이하 신프로)와 함께 거제에서 부시리와 방어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방송된다.

이날 게스트로는 황금 배지 하나를 획득하며 주상욱과 동급이 된 김동현이 함께한다. 그는 등장부터 ‘지깅’과 ‘타이라바’를 혼돈하며 백치미를 선보인다고. 주상욱은 낚시 초보 김동현과 같은 신세로 전락한 사실에 자존심 상해한다. 이어 오전 낚시가 시작되고, 김동현은 ‘빅게임 레전드’ 신프로의 실수를 꼬집으며 겁 없이 도발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본 이경규가 “주상욱에서 타깃을 바꾼 것이냐”고 묻자 “저보다 아래 있는 사람은 건들지 않습니다”라고 뻔뻔하게 답한다. 김동현의 도발로 두 사람 사이의 경쟁에 제대로 불이 붙은 상황. 과연 두 사람의 라이벌 경쟁에서 마지막에 웃게 될 자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후에는 거제에서의 본 게임, 도시어부VS지깅마스터의 대결이 이뤄진다. 지깅 마스터로는 신프로, 해신 황선장, 도시어부 최연소 출연자인 만 11세 낚시꾼 최태혁 군이 출격하는데 김동현은 낚시 신동으로 알려진 최태혁 군을 보고 “진짜 낚시 잘해?”라며 미심쩍은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낚시가 시작되고 최태혁 군이 프로에 버금가는 랜딩 실력을 보이자 이경규에게 “최배달 선생님이 어린이와 싸워도 백 프로로 싸우라고 했어요”라며 태세 전환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지난 해남 편에서 황금 배지를 다량 회수당하며 ‘배지 거지’가 된 어부들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 어부들은 넣으면 나온다던 거제 바다에서도 입질이 전혀 없자 낚시 내내 고전을 면치 못한다. 하지만 배지 획득에 대한 갈망 하나로 경쟁 상대인 신동만 프로에게 특별 과외를 받는가 하면, 멤버들 전원 쉼 없는 저킹을 보여 예측 불가능한 대결을 보여준다. 과연 리얼 어부상에 한층 더 가까워질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더욱 궁금증을 더한다.

불꽃 튀는 대결에서 황금 배지를 획득할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그 결과는 오늘(18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