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치매예방, 악사손보가 앞장섭니다"...‘CARE 키트’ 나눔 봉사활동 진행

김예지 2024. 1. 18. 1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악사손보(AXA손해보험)이 새해를 맞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고령층의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케어(CARE) 키트'를 제작해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키트는 악사손보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제작했으며 약과, 한과, 식혜 등 어르신 취향을 반영한 전통 간식과 인지강화를 위한 퍼즐, 치매예방을 위한 악력볼 등으로 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악사손보, 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중장년층 치매예방 지원 나서
AXA손해보험,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CARE 키트’ 전달식 진행. 사진=악사손보 제공

[파이낸셜뉴스] 악사손보(AXA손해보험)이 새해를 맞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고령층의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케어(CARE) 키트’를 제작해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키트는 악사손보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제작했으며 약과, 한과, 식혜 등 어르신 취향을 반영한 전통 간식과 인지강화를 위한 퍼즐, 치매예방을 위한 악력볼 등으로 구성했다. 포장에는 종이박스 대신 추후 어르신들이 재사용할 수 있는 에코백을 활용했다.

완성된 키트는 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센터에 방문하는 관내 고령자 160명을 대상으로 직접 배부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활동이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것이 악사손보 측의 설명이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치매는 더 이상 개인과 가족의 문제가 아니며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노력이 최우선시 돼야 하는 점을 감안하여, 용산구 일대 어르신들의 치매 케어를 통해 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고자 봉사활동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악사손보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임직원과 함께 어르신 치매 예방을 돕는 활동에 앞장설 뿐 아니라,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악사손보는 고령층의 치매 예방 및 건강한 노후 돌봄에 앞장서기 위해 치매 고위험군 취약계층을 위한 치매예방 교육 프로그램 진행 및 인지학습키트 기부 등의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