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난리 막는다' 진천군 예방사업 잇따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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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2026년 말까지 국비 등 331억원을 들여 '용몽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2028년 말까지 국비 등 428억원을 투입해 수문 펌프와 사방댐 등을 설치하는 내용의 '광혜원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2022년부터 국비 등 137억원을 들여 초평면 은암리 일원에서 추진되는 '양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을 올해 말 마무리할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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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6년 말까지 국비 등 331억원을 들여 '용몽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덕산읍 용몽리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 사업은 소하천(길이 2.44㎞)을 정비하고 간이펌프장(1곳)을 만드는 것이다. 교량(5곳)도 재가설된다.
군은 오는 5월께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2028년 말까지 국비 등 428억원을 투입해 수문 펌프와 사방댐 등을 설치하는 내용의 '광혜원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군은 내년 말까지 실시 설계를 마친 뒤 2026년 착공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 국비 등 137억원을 들여 초평면 은암리 일원에서 추진되는 '양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을 올해 말 마무리할 참이다.
군 관계자는 "이들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이 안전한 진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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