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K뷰티는 20년 앞서있어, 특히 스킨케어"

강효진 기자 2024. 1. 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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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한국의 스킨케어 기술력을 극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아뇨 저는 K뷰티다. 기술이 접목된 스킨케어다. 한국은 정말 대단한 나라다. 미국인의 입장에서 말씀을 드리자면, 한국은 거의 20년 앞서가는 것 같다. 정말 많은 방면에서 앞서나간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여기 온걸 정말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여러분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스킨케어"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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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한국의 스킨케어 기술력을 극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아가일'(감독 매튜 본) 내한 기자간담회가 18일 오전 10시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헨리 카빌,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이 참석했다. 당초 참석 예정이었던 매튜 본 감독은 갑작스러운 건강 문제로 불참했다.

이날 헨리 카빌은 한국에 오게 된 만족스러움에 대해 "영화를 여기서 보여준다는 자체다. 우리는 한국에 꼭 가야한다고 처음부터 얘기했다. 한국에 올 때 정말 너무 즐거웠기 때문에 다시 온다는 것은 또 다시 즐거울 것이란 걸 알았다. 공항에서 어마어마한 환대를 받았다. 여기 분들이 정말 예의가 바르기에 언제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프레스 투어를 할 땐 항상 시간이 없다. 그 국가를 다 경험할 순 없는데, 일정을 맞춰서 개인적으로라도 꼭 다시 오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샘 록웰은 "한국 영화 감독님들의 어마어마한 팬이라 거기서부터 기대감이 있었다. 한국 영화를 너무나 좋아한다. 아마도 그 이유가 가장 크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이에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아뇨 저는 K뷰티다. 기술이 접목된 스킨케어다. 한국은 정말 대단한 나라다. 미국인의 입장에서 말씀을 드리자면, 한국은 거의 20년 앞서가는 것 같다. 정말 많은 방면에서 앞서나간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여기 온걸 정말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여러분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스킨케어"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헨리 카빌은 "투어 첫 목적지가 한국이라는 점이 기쁘다. 영화를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어마어마하게 즐거운 영화다. 개봉 주에 당장 극장에 와주시면 좋겠다. 기대를 뛰어넘는 서프라이즈가 있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브라이스는 "이 투어의 첫 번째가 한국이다. 여러분께서 이 여정의 출발 신호를 주시는 것이다. 저희가 여기 왔다는 자체가 한국이 굉장히 영화에 좋은 나라이고, 관객 분들도 영화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다고 알고 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환대를 받으며 정말 맞다는 생각했다. 우리의 여정을 한국에서 시작한게 맞는 결정이라고 생각했다. 여러분께서 가족과 친구와 다함께 극장에 오셔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경험하시길 바란다. 이 영화는 너무 재밌는 순도 100%의 오락 영화다"라고 말했다.

'아가일'은 자신의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자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월 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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