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원 여행상품부터 이강인 유니폼까지... 통신3사 갤S24 마케팅 경쟁

성유진 기자 2024. 1. 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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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의 사전 예약이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사전 예약 고객의 경우 2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이 이뤄진다. 국내 공식 출시는 31일부터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해 갤럭시 S24 고객 잡기에 나섰다.

SKT, 최대 300만원 경품 혜택

SKT는 갤럭시 S24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새해 행운카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에이닷 앱과 T월드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여행 상품권(300만원·6명), 신세계백화점 상품권(200만원·8명), 롯데 상품권(200만원·6명), 약손명가 피부관리 체험권(150만원·8명) 등을 나눠준다. 응모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겐 최대 5000원 상당의 네이버 포인트도 준다.

SK텔레콤

오프라인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행사도 있다. SK텔레콤 공식인증 대리점을 방문해 갤럭시 S24를 사전 예약 후 개통하는 고객 총 2424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투시 x 비츠 스튜디오 무선 헤드폰(10명), 나이키 에어 조던1 레트로 하이 OG 트래비스 스캇(4명) 등 다양한 한정판 제품과 메가MGC 커피 아메리카노 쿠폰(2384명)을 증정한다.

KT, 이강인 유니폼·A매치 티켓까지

KT는 갤럭시 S24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축구 관련 다양한 추첨 선물을 준비했다. 이강인 선수 소속팀 친필 사인 유니폼(10명), 축구 국가대표 A매치 태국전 티켓(240명) 등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갤럭시 S24 시리즈 를 개통하고 결합한 다른 가족 구성원이 삼성 휴대폰을 추가로 개통하면 영화 예매권(2000명), 75인치 삼성 TV(6명), 비스포크 에어드레서(6명), 비스포크 청소기(12명)를 추첨으로 준다.

KT

공식 온라인몰인 KT닷컴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를 사전 예약 구매하면 ‘갤럭시 북4 Pro’, ‘비스포크 제트AI’ 등의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34세 이하 고객의 경우 갤럭시 스토어 3만원권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갤럭시 S24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전용 액세서리 쿠폰 3만원권과 2년간 매월 최대 9000원 상당 쿠폰팩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 당일배송 서비스에 라방도 진행

LG유플러스는 라이브커머스 ‘유플러스LIVE’를 통해 사전예약이 시작되는 19일 00시 갤럭시 S24 기능과 사전예약 혜택을 소개하는 방송을 진행한다. 사전예약 마지막 날인 25일까지 총 10회 편성되며, 배우 이이경, 개그우먼 이은지, 방송인 황광희, IT유튜버 서울리안 등이 출연한다.

OTT 티빙 베이직을 6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월 9만5000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이 대상이다. 오는 26일부터 구독 플랫폼 ‘유독’에서 신청하는 선착순 1만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몰인 유플러스닷컴은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준비했다. 셀린느 미디엄 아바 트리옹프백(1명), 샤넬 코코크러쉬 링(1명), 시그니엘 호텔 숙박권+스파(10명), 다이슨 빅+콰이엇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11명) 등이다. 사전 예약 후 신용카드 선결제 시 7만원 상당 캐시백 혜택과 5만원 상당 단말기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신규 스마트폰 사전예약 후 바로 배송해주는 온라인 전용 ‘미리드림’ 서비스도 새로 내놨다. 사전 예약 첫날 12시 전에 신청한 고객에게는 당일 바로, 20일 이후 신청한 고객에게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해준다. 단말 개통은 26일부터 가능하다.

[조선일보와 미디어DX가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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