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두번째 내한' 헨리 카빌 "시간 부족해 아쉬워...다시 오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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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가일'의 배우 헨리 카빌이 두 번째로 한국을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18일 서울 종로구의 한 호텔에서 영화 '아가일'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아가일 역 헨리 카빌은 2018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이후 두번째 내한이다.
한편 '아가일'은 오는 2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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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 개봉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아가일'의 배우 헨리 카빌이 두 번째로 한국을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18일 서울 종로구의 한 호텔에서 영화 '아가일'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은 배우 헨리 카빌,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이 참석했다. 매튜 본 감독은 당초 내한 예정이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아가일'은 자신의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자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아가일 역 헨리 카빌은 2018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이후 두번째 내한이다. 이에 그는 "한국에 올 때마다 너무 즐거웠다. 다시 온다는 걸 알고 또 즐거운 시간 될거라고 생각했다. 공항에서도 너무 반겨주셨고, 다들 예의도 좋으시다. 너무 행복했다"라며 "투어하면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 일정을 맞춰서 다 같이 다시 오면 좋을 것 같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아가일'은 오는 2월 7일 개봉한다.
사진=배우 헨리 카빌ⓒ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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